ISA, 美 금리인상 우려에 ‘마이너스’ 수익률

입력 2016-1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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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지난 3개월(7월29일∼10월31일) 평균 수익률이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금융투자협회는 10월말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 25개 금융사의 193개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3개월 수익률이 평균 –0.1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공시(9월30일 기준) 평균 수익률인 2.04%보다 2.1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권역별 수익률도 증권에서 –0.04%를 은행에서 –0.32%로 나란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MP별로 살펴보면 최고 2.13%에서 최저 –3.83%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 6개월 간 수익률의 경우 평균 1.01%(증권 1.17%, 은행 0.52%),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전체 평균 1.52%(증권 1.91%, 은행 0.76%)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공시에 집계된 1.83%보다 0.31%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이며 모든 MP 유형에서 전반적인 부진함을 보였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채권수익률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채권비중이 높은 저위험 이하 MP유형의 수익률이 지난 공시에 이어 계속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에는 투자심리 악화로까지 이어져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주식비중이 높은 고위험형 MP의 성과도 저조했다”고 덧붙였다.

금투협은 ‘ISA 다모아’ 사이트(isa.kofia.or.kr)를 통해 각 사의 MP의 수익률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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