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사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입력 2016-11-30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기후 위크 2016’ 시상식.(사진제공=이수화학)
▲지난 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기후 위크 2016’ 시상식.(사진제공=이수화학)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기후위크 2016(CLIMATE WEEK 2016)'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정개선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이수화학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기후위크 2016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시한 수소 외부 전환 공사, 청정 연료 사용, 전력 소비량 감축 등을 인정 받아 이번 행사 주제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유공자 포상에 이어, ‘신 기후 체제 대응을 위한 한국 산업계의 과제’를 주제로 기업들의 국내외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우수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전략이 공유됐다.

이수화학 김동민 기술담당임원은 "수소 자가 생산을 위한 수소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필요한 수소는 타사의 부생수소(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공정 조업 중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로 대체하는 ‘수소 외부 전환 공사’가 이번 최우수 기업 선정에 공을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공사를 통해 이수화학은 실제 연간 55,792tCO2-eq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수화학은 사업장 내 히터 연료를 청정 연료인 LNG로 변경하고, 사업장 내 조명을 소비 전력이 낮은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김동민, 주봉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2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0,000
    • -0.21%
    • 이더리움
    • 4,55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3%
    • 리플
    • 3,067
    • +0.23%
    • 솔라나
    • 198,700
    • -0.3%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07%
    • 체인링크
    • 20,880
    • +2.3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