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증시, 朴대통령 담화직후 상승세로 반전

입력 2016-11-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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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9일 오후 3시 0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포인트(0.09%) 오른 1979.8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오전에 상승과 하락을 오간 뒤 오후 들어 완연한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오후 2시 30분경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전일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박 대통령이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자 그간 증시의 불안요인이었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정부분 해소됐다는 시장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임기 단축을 포함한 모든 것을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며 “정치권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된 이후 박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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