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저에 수출주가 상승세 주도…닛케이, 10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입력 2016-1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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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1만8381.22로, 토픽스지수는 0.3% 오른 1464.53으로 거래를 각각 마쳤다.

일본증시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엔화 가치 약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1월 4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힘을 받으며 달러화 가치는 전날 13여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즈호은행의 다나카 세이치 환율 전문 트레이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부가 재정 확대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이 달러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엔저에 자동차와 IT 등 수출기업들이 실적 호조 기대로 전체 증시 강세를 뒷받침한다.

특징 종목으로는 파나소닉이 3.99% 상승했고, 도요타자동차가 1.53% 상승했다. 반면 미쓰이부동산은 2.74% 하락했고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2.2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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