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근원 소비자물가 전년비 0.4%↓…8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6-11-25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이 디플레이션 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0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근원 CPI는 전월의 0.5% 하락보다 하락폭이 줄고 시장 전망과도 부합했지만 8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CPI는 전년보다 0.1% 올라 변동이 없을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웃돌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보다 0.2% 상승했다.

한편 물가 선행지표인 도쿄 지역 근원 CPI는 11월에 전년보다 0.4%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 부합한다.

일본은행(BOJ)이 지난 9월 물가상승률이 2%를 넘더라도 당분간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지난 9월 BOJ 발표 이후 슈퍼마켓 체인 이온(AEON)과 미스터 도넛, 월마트 등이 일제히 제품 가격을 인하해 디플레이션 추세를 부추겼다.

아다치 마사미치 JP모건체이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단지 실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뿐”이라며 “BOJ 발표로 사람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BOJ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다. BOJ가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강한 의구심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90,000
    • +0.49%
    • 이더리움
    • 3,08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371,400
    • +0.08%
    • 리플
    • 1,724
    • +2.8%
    • 솔라나
    • 125,600
    • +1.05%
    • 에이다
    • 256
    • +0.79%
    • 트론
    • 436
    • +1.87%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93%
    • 체인링크
    • 14,950
    • -0.33%
    • 샌드박스
    • 60.99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