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차태현 깨알 등장, 전지현에 "기가 세다 못해 엽기적이셔"

입력 2016-11-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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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출처=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차태현이 둥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차태현이 사기꾼으로 등장해 한강에 홀로 있는 심청(전지현 분)을 발견하고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심청에게 다가가 "조상님이 울고 계시네. 조상님이 땅 속에서 울고 계셔"라며 다짜고짜 말을 걸었다.

이에 심청은 "조상님이 뭐에요?"라며 물었고, 차태현은 "당신을 낳게 해준 조상의 조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태현은 "조상님께 공을 너무 안들였네"라며 바닥에 돌로 '공' 글씨를 쓰며 "공을 거꾸로 보면 운이잖아. 운이 없다는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심청은 그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저멀리 보이는 솜사탕에 그새 한눈을 팔게 됐다.

차태현은 그런 심청의 모습에 "기가 세다 못해 엽기적이셔"라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제목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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