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e비즈니스 대상' 산자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07-10-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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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비즈니스 대상'은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공이 큰 기업이나 임직원, 근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산업계의 e비즈니스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에서 마련한 권위 있는 시상 제도다.

커리어는 "지난 2003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 그간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현재 온라인 리크루팅 기반의 채용공고등록 및 인재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HR솔루션 개발 ▲구직자 및 직장인 대상 교육사업 ▲대학ㆍ공공기관 취업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용대행솔루션인 'RAMS(Recruiting Agent Management System)'는 2006년 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우수 ASP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커리어는 이어 "지난 8월에는 세계 유명 취업사이트들의 네트워크 협회인 The Network의 한국 대표로 참여해 한국지역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했다"면서 "이로써 커리어넷은 미국 Yahoo!HotJobs, 인도 Naukri, 싱가폴 및 동남아지역 JobStreet, 호주 SEEK등과 같은 해외 현지 대표 취업사이트들과 글로벌 리크루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 공채시즌에 맞춰 오픈한 주요기업 합격예측서비스 '커리어 스펙트럼'은 지원자의 스펙을 정밀하게 분석, 입사 희망기업의 합격가능성을 실전과 유사하게 테스트 해줌으로써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커리어는 전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온라인 취업정보 외 그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을 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가 e비즈니스 산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한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신뢰 및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기업과 인재를 잇는 가교역할뿐 아니라 모든 인재들의 커리어를 관리해주는 경력관리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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