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입력 2007-10-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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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핵심기술 및 우수 연구과제 성과 발표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원자력발전기술개발 관련 워크숍이 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정부 원자력 정책자,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를 향한 원전기술’ 이란 주제하에 전력산업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원자력발전기술개발사업의 우수 연구과제 성과 및 원전핵심기술 추진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산자부는 2007년부터 원전기술의 선진화 및 해외진출 목표달성을 위하여 2015년까지의 중장기 원전기술개발 계획인 ‘원전기술 발전방안(Nu-Tech 2015)’을 마련한 바 있다.

원전기술 발전방안의 기본방향은 원전기술의 해외수출 산업화를 위한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국가전략과제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하며, 산·학·연 기술협력체제 구축 및 효율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원자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원전기술 발전방안(Nu-Tech 2015)을 토대로 원전설계핵심코드 기술개발, 원자로냉각재펌프(RCP) 기술개발, 원전 주제어실 인간·기계 연계시스템(MMIS) 기술개발, 원전연료신뢰도 제고 방안, 원자력 종합기술인 국산 고유 신형로(APR+) 개발 등 원전핵심기술의 추진현황과 사업기간중의 연구개발 성과 확산 등 상용화 촉진을 위한 우수 연구과제의 성과 발표를 위한 논문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와 병행하여 연구결과물 전시 및 각 기관별 신기술 소개 등의 부속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국내 원자력계는 이번 워크숍 및 발표회를 통해 우리나라 원전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추진중에 있는 중장기 원전 기술개발 계획에 반영하여 동 계획이 종료되는 2015년에는 세계 4위권의 원전 기술수준 달성과 함께 해외수출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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