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건전한 대회재정 운영…경제 올림픽 구현할 것”

입력 2016-11-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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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제222회 경총포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 한국경영자총협의회)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제222회 경총포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 = 한국경영자총협의회)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건전한 대회재정 운영을 통해 경제 올림픽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제222회 경총포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주제로 강연을 갖고 “올림픽 시설과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흑자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를 위해 동계 올림픽경기장과 강릉 바우길, 평창·정선 산소길 연계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외국인 39만 명, 내국인 22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위원장은 재원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후원목표액 9400억 원을 초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다양한 라이선싱 상품을 개발 중”이라며 “해외 관광객들이 입국에서 출국까지 경기장 관람·쇼핑을 즐기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IT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경제연구소는 금번 올림픽의 투자 및 소비 지출 효과는 21조1000억 원, 올림픽 개최 후 10년 간 경제효과는 32조2000억 원, 국가이미지 제고 효과는 11조6000억 원이라고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생산유발 가치 20조 원, 부가가치 9조 원, 고용창출은 23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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