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원 들여 튜닝한 뉴 카이런 공개!

입력 2007-10-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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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이들도 있게 마련이다. 2일부터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국제드림카페스티벌에 출품된 하니웰코리아의 튜닝 SUV가 그 주인공들이다.

전시된 차들은 튜닝 액티언과 뉴 카이런. 뉴 카이런의 경우 인터쿨러와 GT-2860R 가레트 볼베어링 터빈 튜닝으로176마력/4000rpm이던 성능을 350마력/5400rpm로 향상시켰다. 최대 토크는 35.7kgㆍm/2000∼3000rpm을 56.0kgㆍm/rpm으로 향상시켰다. 이는 가솔린 스포츠카인 투스카니 순정 차량보다도 출력과 토크가 약 2배 가량 향상된 것으로 빠르기 면에서도 단연 앞선다. 이 차의 튜닝 비용은 7천 만원 가량. 순정 차값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이다.

튜닝 액티언의 경우 가레트 대용량 인터쿨러 및 HKS 슈퍼플로우 에어필터 등을 비롯한 2000만원 상당의 튜닝 파트를 장착해 140마력/4000rpm을 175마력/4300rpm으로 성능을 두 배 가량 향상시켰다. 최대토크 또한 31.6kgㆍm/1800~2750rpm에서 35.0kgㆍm/2800rpm으로 향상되었다.

한편 투스카니 튜닝카는 기존 출력 167마력/6000rpm, 토크 25.0kgㆍm/4000rpm에서 최대 출력 463마력/6500rpm, 57.3kgㆍm/5700rpm으로 성능이 강화해 선보였다. 튜닝 투스카니는 'VVT 설린 터보'를 장착하고 있으며, 총 튜닝 비용은 1800 만원 가량이다.

하니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장내 최대규모의 가레트 부스에 5대의 튜닝 차량을 비롯, 자사의 터보차저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된 튜닝 차량의 보닛을 열어 직접 튜닝파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드림카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온 참관객들은 전시차가 부족하고 전시회의 내용도 부실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드림카페스티벌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여러 의견이 올라오고 있으나 전시회의 내용이 입장권 가격에 비해 모자라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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