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골프장 핀크스GC, 월드골프어워즈 한국베스트코스 선정

입력 2016-11-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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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페어웨이모두 벤트그라스로 교체

제주 명문 골프장인 핀크스GC(대표이사 강석현·18홀)가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골프 어워즈에서 올해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이 상은 블륨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매체가 참여하여 공신력이 높고,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지칭하는 월드 트래블어워드의 골프부분 시상이다.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업계 전문가들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포르투갈의 콘래드알가르베에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핀크스GC를 비롯 안양베네스트, 파인비치 등 후보 9개GC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월드 골프 어워드의 집행위원장인 크리스프로스트는“핀크스의 금번 수상은 핀크스 골프 코스의 우수성과 글로벌 골프업계의 선두주자임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성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1999년에 개장한 핀크스G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인 테오도어 로빈슨(코스)과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클럽하우스)이 설계,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운 풍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핀크스GC는 골프업계 전반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코스 잔디 개선으로 올해까지 동서코스의 페어웨이를 벤트그라스로 전면 교체했다.

클럽하우스내에 국내 유일의 탄산 고온천수인 ‘아라고나이트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을 신설하고, 산방산 및 마라도가 조망 가능한 그린사이드BBQ장을 설치 하는 등 핀크스GC 방문 고객에게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휠링 시설과 서비스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핀크스GC 강석현 대표는 “김영란 법 등의 영향으로 골프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예상되나, 핀크스만의 자연환경과 인적 서비스, 코스, 시설 등의 강점을 살려 나가고 있다”며 “코스뿐 아니라 조경 개선 및 포도호텔 리노베이션 등 지속적인 개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명품 골프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핀크스G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제주중문단지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2016년도 후보 9곳= 나인브릿지, 안양, 블랙스톤, 가평베네스트, 파인비치, 핀크스, 스카이72, 우정힐스, 잭니클라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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