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중국에 악성코드 분석센터 설립 추진

입력 2007-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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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중국법인에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최근 현지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현지 보안전문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발생지가 중국으로 추정되는 악성코드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철수연구소가 실시간 분석 기능을 갖춘 연구조직을 설치함으로써 중국발 해킹 등 악성코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세계적 수준의 안티바이러스 및 보안 전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긴급대응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연계를 통해 한층 더 정확하고 안전한 기술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철수연구소는 중국법인에 현지인 법인장의 전문적 경영은 물론, 비즈니스, 서비스 등에서부터 연구조직에 이르는 완결형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국내 보안 기업으로는 최초로 현지에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갖춤으로써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최대 보안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안철수연구소가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처음으로 중국 현지 악성코드 분석센터 설립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위상이 제고된 것을 의미한다" 며 "세계 10대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최대 보안시장으로 잠재력을 가진 중국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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