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인도 최대 영화제서 공로상 수상…한국, 주빈국 참가

입력 2016-11-2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권택 감독이 인도 최대 영화제인 ‘제47회 고아 인도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은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20일(현지시간) 개막한 ‘고아 인도국제영화제’에서는 김성훈 감독의 ‘터널’ 등 17편의 한국 영화를 포함해 90개국 300여 편의 영화가 선보인다.

임권택 감독은 이번 고아 인도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감독은 “1955년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영화가 꿈이어서가 아니라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영화계에 입문했다”며 “이번 상은 내게 힘을 주려는 격려의 상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인도는 불교와 윤회적 세계관 등으로 우리와 낯설지 않고 친숙하다”며 “나도 불교나 윤회 인생관을 담은 영화를 여럿 만들었는데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서 이준익 감독의 ‘사도’는 공식 경쟁 부문에 출품됐고, 김지운 감독의 ‘밀정’은 영화제 폐막 작품에 선정됐다.

21일은 ‘한국의 날’로 지정돼 한국-인도 영화 공동제작 포럼과 한국영화의 밤 행사도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61,000
    • -0.51%
    • 이더리움
    • 3,408,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74%
    • 리플
    • 2,073
    • -0.43%
    • 솔라나
    • 129,300
    • +1.17%
    • 에이다
    • 388
    • +0.78%
    • 트론
    • 506
    • +0.2%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1.33%
    • 체인링크
    • 14,530
    • +0.69%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