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남북경협 위해 한반도 개발계획 필요"

입력 2007-10-04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업계가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간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건설단체연합회는 4일 현재 진행 중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등 제반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8개항 공동선언을 채택한 점에서 환영의 의사를 표시했다.

건단련은 건설업계의 기대가 큰 기반시설 확충과 자원개발,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 건설분야 남북경협이 평화정착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밝혔다.

또 남북상호협력을 위해서는 한반도 차원의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부총리급이 협의하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의 결성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건단련은 아울러 물류 및 인적자원 유통의 활발한 유통을 위해 통관 전차의 대폭적인 완화가 선행돼야한다고 당부하고 남북간 건설분야 민간협력 창구를 구성,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99,000
    • +0.13%
    • 이더리움
    • 5,199,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0.68%
    • 리플
    • 698
    • +0.43%
    • 솔라나
    • 227,500
    • +1.25%
    • 에이다
    • 620
    • +1.14%
    • 이오스
    • 1,002
    • +1.52%
    • 트론
    • 165
    • +2.48%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00
    • +1.01%
    • 체인링크
    • 22,560
    • +0.98%
    • 샌드박스
    • 586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