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STX팬오션 지분 차익 7000억 '초대박'

입력 2007-10-04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이 지난달 21일 상장한 STX팬오션(옛 범양상선)의 보유지분으로 7000억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STX팬오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라 지난 2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제출, STX팬오션의 지분 15.54%(3억1999만주)를 보유중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04년 11월 채권단에서 관리중이던 범양상선을 STX그룹에 매각할 당시 채권단 보유지분 67%를 매각하고 난 뒤 남아있던 지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3억1999만주에 대한 주당 취득원가는 126원, 취득가액은 403억원 가량이다. 반면 STX팬오션은 지난달 21일 1720원(액면가 100원)을 기준가(상장 공모가)으로 상장된 뒤 상한가 2번을 포함해 4일간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2일 현재 2280원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STX팬오션 보유지분의 평가금액이 7296억원에 달하며 현재 주당 2154원씩 총 6893억원에 이르는 평가차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해당 지분은 상장 후 보호예수에도 묶여있지 않아 언제든 처분할 수 있다.

산업은행은 2004년 범양상선 지분을 STX그룹에 매각할 당시에도 2000억원 가량의 매각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범양상선의 출자전환 주식으로 총 9000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3]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3]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국제유가, 종전 기대에 11% 급락…뉴욕증시는 관망에 혼조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80,000
    • +0.95%
    • 이더리움
    • 2,98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0.46%
    • 리플
    • 2,033
    • +1.19%
    • 솔라나
    • 126,100
    • +0.32%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231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90
    • +22.83%
    • 체인링크
    • 13,170
    • +0.38%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