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결산 저축은행 지난해 실적 증가세 도드라져

입력 2007-10-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월결산 법인 중 서울·진흥·솔로몬·한국상호저축은행 등의 2006사업연도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체 중 남한제지는 순손실이 지속됐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3일 6월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1개사(제조업 6사, 금융업 5사)를 대상으로 2006사업연도 보고서를 기준으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중 2005사업연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법인은 서울·진흥·솔로몬·한국저축은행 등의 4개 금융업체와 체시스, 신성통상, 만호제강 등 제조업체 3곳이다.

순이익증가 법인의 경우 제일·진흥·서울·한국·솔로몬저축은행 등 금융업 5개업체가 모두 늘었고, 제조업체 중 신성통상, 남영L&F가 순이익이 증가했다.

2005사업연도 대비 순이익이 흑자전환한 기업은 체시스와 만호제강으로 각각 ▲원가절감 및 지분법 이익증가 ▲일부 품목의 수익성 호조 등을 이유로 순손실에서 벗어났다.

반면 남한제지는 내수공급과잉과 환율하락 및 펄프가격 상승 등의 사유로 2005사업연도 대비 2006사업연도 역시 적자를 지속했다.

11개의 총 매출액은 2조289억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고 순이익은 1730억원으로 34.7% 늘었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은 9855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지속했다. 금융업의 경우 매출액(영업수익)은 1조433억원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했고 순이익은 34.8% 급증했다.

KRX 관계자는 " 제조업의 경우 원화강세와 펄프가격 상승 등 대외요인 악화로 제지업종의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고, 금융업의 경우 영업력 강화 및 일부 기업의 유형자산 처분이익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7,000
    • -2.79%
    • 이더리움
    • 2,507,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287,900
    • -4.1%
    • 리플
    • 1,661
    • -3.04%
    • 솔라나
    • 104,100
    • -5.45%
    • 에이다
    • 228
    • -5.39%
    • 트론
    • 498
    • -0.8%
    • 스텔라루멘
    • 292
    • -6.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24%
    • 체인링크
    • 11,490
    • -3.93%
    • 샌드박스
    • 78.97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