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주가상승+채권이자’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입력 2016-1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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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발행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해, 주가상승과 채권이자 두 가지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글로벌메자닌펀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특징을 갖춘 메자닌 상품 중 하나인 CB에 투자한다. CB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으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과 함께 채권 이자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가가 오를 때 CB 가격 상승률이 주가 하락시 하락률보다 높은 비대칭 수익구조가 장점이다.

이 상품은 특히 안전성이 탁월하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존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와 달리 ‘BBB 이상’인 투자적격 등급의 전환사채 등에 투자함으로써 신용 위험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지역의 CB에 선택적으로 투자돼 지역별, 업종별, 신용등급별 분산투자도 가능하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채권 수익과 주식전환 권리 보유 등 시장 방어적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식보다 매력적인 위험대비 수익률을 보이고, 원금회수 기간도 짧아 금리 상승기에 유용한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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