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익, 2000포인트 재탈환...외국인 수급 변화

입력 2007-10-02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 김영익 부사장은 "2일 코스피 지수 2000재탈환은 지난 7월말 개인들의 신용매수로 주가상승을 주도한 경우와 달리 외국인이 주도했다"며 "외국인의 수급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펀터멘탈의 우려로 확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코스피 지수 2000재탈환 관련해 향후 김 부사장은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고 3분기 기업실적 호전과 함께 밸류에이션 지표도 7월말에 비해 우호적인 가운데 2000포인트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지만, 지나친 흥분보다는 미국의 고용지표와 국내의 3분기 실적을 확인해 차분하게 안착여부를 판달해야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46,000
    • -0.64%
    • 이더리움
    • 5,208,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46%
    • 리플
    • 732
    • +0%
    • 솔라나
    • 233,900
    • +1.43%
    • 에이다
    • 629
    • -0.47%
    • 이오스
    • 1,125
    • +0.63%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75%
    • 체인링크
    • 26,090
    • +4.61%
    • 샌드박스
    • 623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