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미 금리인상 가능성에 약세…달러·엔 108.11엔

입력 2016-1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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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는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09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108.11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2% 오른 116.2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0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09% 떨어진 99.88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엔 매도·달러 매수가 우세했다. 이날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확대 정책을 펼 경우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메릴랜드 주 소재 워싱턴칼리지에서 열린 패널토론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연방 정부가 세금을 감면하거나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확대 정책을 쓴다면 연준이 금리를 올릴 확률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래커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전통적으로 지켜온 연준의 독립성을 지금처럼 보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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