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광군제 직구’ 여성보다 30~40대 남성이 더 샀다

입력 2016-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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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중국의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 할인 판매 행사를 노린 직구족 큰손은 30~4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B국민카드가 지난 11일 광군제 행사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중국 온라인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직구족들을 분석한 결과, 30대 남성이 가장 많은 직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은 광군제 기간에 총 14만7304달러를 결제해 전체 결제액의 33.5%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남자가 10만8369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통적인 직구 큰손인 30대 여성은 4만3345달러에 그쳤다.

올해 광군제에 두 쇼핑몰을 이용한 직구 규모는 44만355달러로 전년 동일(38만1284달러) 대비 15.5% 증가했다. 여성은 해외 직구를 통해 주로 유아용품이나 의류, 잡화를 주로 사고 남성은 정보기술(IT) 제품을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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