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저금리 바탕 우호적 유동성 환경 유효-IBK투자증권

입력 2016-1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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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5일 커버리지 6개 증권사(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약 293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 감소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0%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 예상치는 0.5% 소폭 하회했다며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1만3000원, 9만 원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6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시장 일평균거래대금이 8.1조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1% 감소하면서 수탁수수료수익이 전 분기 대비 5.4%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 우려했던 증권사 ELS 및 트레이딩 관련 상품운용 부분에서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증권업관련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저금리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이 증권업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10~11월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 변동성 확대 등으로 4분기 증권사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주의 단기적인 주가흐름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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