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윤제균 감독 제작사 JK필름 인수

입력 2016-1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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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CJ E&M이 영화사 JK필름을 인수한다.

14일 CJ E&M에 따르면 JK필름은 최근 CJ E&M의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CJ E&M은 JK필름의 지분 51%를 인수하게 된다.

CJ E&M은 JK필름의 메인 투자사다. 윤제균 감독이 약 76%, CJ E&M이 15%의 지분을 보유했다. CJ E&M은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지분율을 51%까지 확장한다. 인수가액은 최소 100억 원이 될 예정이다.

JK필름은 윤제균 감독을 필두로 ‘해운대’, ‘국제시장’ 등 1000만 영화를 기획 제작한 영화사다. 최근에는 중국시장에 진출해 ‘쿵푸로봇’ 등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최대 영화사업자 완다그룹이 투자배급을 맡았다.

CJ E&M은 지난 5월 드라마 사업 부문의 물적분할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9월에는 드라마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제작사 KPJ 인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PJ는 2014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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