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 대통령, 상황의 엄중함 인식…국정 정상화 고심”

입력 2016-11-13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13일 촛불집회에서 드러난 민심 수습 방안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찾아 전날 주최 측 추산 100만명(경찰 추산 26만명)의 시민들이 몰린 촛불집회 관련 입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은 어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으며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개최한 뒤 다양한 논의 내용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박 대통령은 논의 결과를 토대로 정국 수습책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1,000
    • -0.94%
    • 이더리움
    • 4,23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43%
    • 리플
    • 2,779
    • -2.87%
    • 솔라나
    • 184,400
    • -3.86%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48%
    • 체인링크
    • 18,270
    • -4.35%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