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 당신에게 노동은 무엇입니까?

입력 2016-11-14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 오도엽/ 사진 이현석/ 한빛비즈/ 1만6000원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은 오랜 시간 자기 업을 지키고 있는 노동자들의 증언을 통해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현장 기록서다. 시인이자 르포 작가인 저자는 고집스럽게 자기 일터를 지키고 있는 아홉 명의 아버지들을 만나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다.

근대를 거쳐 지금도 '노동자'로 살고 있는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삶을 털어 놓고, 작가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 아버지들의 삶의 현장을 대신 풀어 독자에게 전한다.

1년여에 걸쳐 작성된 취재 수첩에는 근대화를 이룬 아버지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이발사와 수리공, 대장장이 등 아홉 명의 노동자들은 작가와 동행한 사진작가 앞에 기꺼이 손때 묻은 노동 현장을 공개한다.

리처드 세넷, 지그문트 바우먼 같은 사회학자들의 문장이 적재적소에 인용되면서 '노동의 실체'를 좀 더 명확히 해준다. 여기에 평생 일밖에 모르고 산 작가의 아버지전(傳)이 더해져 열 명의 아버지 자서전이 완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11,000
    • +1.38%
    • 이더리움
    • 3,39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45%
    • 리플
    • 2,046
    • +0.24%
    • 솔라나
    • 124,900
    • +0.97%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1.24%
    • 체인링크
    • 13,610
    • +0.29%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