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고수 나종일 씨, 플렉스파워배 제1회 아세코밸리 직장인 야간 골프대회 77타 우승

입력 2016-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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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올라온 아마추어 골퍼들.
▲결승에 올라온 아마추어 골퍼들.
아마추어 고수 나상일 씨가 플렉스파워배 제1회 아세코밸리골프클럽 직장인 야간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10일 아세코밸리에서 2개월에 걸쳐 예선을 거쳐 올라온 골퍼들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결승을 벌여 나종일 씨가 77타를 쳐 정상에 올라 아세코밸리 1년간 그린피 면제권(주중/주말)과 플렉스파워 대형선물세트와 트로피를 받았다.

2위는 아세코밸리 골프연습장 1년 이용권 및 플렉스파워 선물세트와 트로피, 3등은 삼성갤럭시엣지 7, 플렉스파워 선물세트와 트로피를 받았다.

플렉스파워의 김동욱 총괄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직장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내년 3월경에 2회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야간골프대회에 참가해 골프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아세코밸리 김종민 팀장은 “시간에 쫓기는 샐러리맨들이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도록 그린피를 낮춰 매년 2~3회 대회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승자 나종일 씨(왼쪽)와 아세코밸리골프클럽 정용진 이사
▲ 우승자 나종일 씨(왼쪽)와 아세코밸리골프클럽 정용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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