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3원 연저점 돌파 시도"

입력 2007-10-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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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8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1~916원대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연저점인 913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서울환시는 장 초반부터 달러 매도 공세에 힘이 실리면서 전일 종가 대비 2.8원 낮은 917.5원에 첫 거래된 후 919원까지 반등했으나, 네고 및 포지션 정리매물로 낙폭 확대되며 일중 저점인 915.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DF 시장은 장 초반부터 전일 종가보다 5원 가까이 낮은 913.5원에 호가 출발, 미국 연준리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에 달러 약세가 심화되며 원화 역시 강세 유지했다.

뉴욕 환시는 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2004년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완만하게 나타나자 추가 금리인하전망 강화되며 달러 약세기조 지속했다. 유로/달러 1.42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인 1.4278달러 기록, 달러/엔 역시 전일의 115.57엔에서 114.79엔으로 하락했다.

외환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지난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913원대까지 거래된 이상 금일 서울 외환시장은 연저점인 913원을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910원대 초반까지의 하락 가능성은 열어놓겠지만 가파른 하락속도에 따른 당국의 개입 가능성 및 금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등 변수가 있다"며 "800원대까지의 하락 가능성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인식이 중요한 시점"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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