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앙골라 프로젝트로 재도약 '매수'-한화증권

입력 2007-10-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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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일 남광토건에 대해 앙골라 프로젝트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NIEC(앙골라 합작법인)를 통해 추진중인 프로젝트 규모는 총 8.5억~11억달러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수주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요 프로젝트는 Soyo LNG 저장탱크(2.5억~3억달러), ZR9 주택개밝사업(2~3억달러), 종합경기장(2억달러), 신공항(2~3억달러) 등이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남광토건은 2004년 2577억원의 저조한 수주를 기록한 이후 2005년 9800억원, 2006년 9018억원의 수주를 달성함으로써 수주활동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올해 신규수주는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주잔고는 올해 말 2.6조원으로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분양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남광토건의 주택분양률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보유현금이 900억원~1000억원으로 상반기 기준 총차입금 1579억원 중 장기자금 비중이 76%를 차지하고 있어 차입구조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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