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비정규직 해마다 증가...24% 수준

입력 2007-09-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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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재경위 "정규직 전환 기회 확대해야" 지적

기업은행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계속 증가해 전체 직원의 24%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은 지난 7월 말 현재 기업은행의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전체 직원의 23.8%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전체 직원 수는 8585명으로 정규직은 6539명, 비정규직은 2046명으로 확인됐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2003년 1182명에서 2004년 1301명, 2005년 1523명, 2006년 1794명으로 늘어났으며, 2007년 7월 현재 2046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위는 "기업은행의 비정규직 고용비율이 다른 시중은행에 비해 크게 높지는 않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대우를 시정하는 한편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더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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