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연휴 마치고 분양시장 숨고르기 한창

입력 2007-09-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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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마치고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현동 풍림아이원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2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동양파라곤Ⅱ 주상복합아파트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관교한신휴플러스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 신도브래뉴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5일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운정택지개발사업지구내 A28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주택형 전용면적 51㎡ 60가구, 59㎡ 370가구, 74㎡ 92가구, 84㎡ 540가구 등 총 1062가구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청약저축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청약가점제는 적용되지 않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물량이므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같은 날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3개 업체가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방문객을 맞는다. 참여하는 업체는 우남건설 2블록 111㎡~113㎡ 총376가구, 우미건설 3블록 109㎡~113㎡ 총513가구, 한양 1블록 109㎡~ 149㎡ 총598가구, 6-3블록 124㎡~185㎡ 총434가구다. 고읍지구는 인근에 조성되는 옥정, 회천 등 양주신도시와 함께 총 1421만㎡ 규모의 거대 신도시로 조성되며 미군부대 이전 등 호재가 많다. 지난해 말 개통한 경원선 가운데 덕계역을 오는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 국도3호선의 만성적 적체도 우회도로(의정부∼장암∼회천구간)가 뚫리면 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은 지하1층~지상15층 12개 동, 주택형 109~113㎡로 구성되고 입주는 2009년 8월 예정이다. 단지 내에 원어민이 상주하는 영어마을이 조성되며, 선큰광장 및 테마공원을 비롯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경원선 복선 개통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서울-포천간 고속국도 등의 교통망 개선도 예상된다.

우남건설은 지하 2층∼지상 15층 8개 동, 주택형 111~113㎡로 구성된다.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확보했고, 단지 주변이 저층 주택단지 및 공원이어서 3면의 와이드 입체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타워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모든 동을 필로티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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