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상승 배럴당 80.30달러…두바이유 배럴당 75.11달러 ↓

입력 2007-09-27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와 석유제품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동기대비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상승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0.77달러 오른 배럴 당 80.30달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반면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0.19달러 내린 배럴 당 77.42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에 비해 0.79달러 내린 배럴 당 75.11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부가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는 3억2060만배럴로 180만배럴 증가, 5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휘발유 재고도 1억9140만배럴로 60만배럴 증가했다.

또한 WTI의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재고가 2005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21일 기준 쿠싱 재고는 1810만 배럴로, 이는 전년대비 410만 배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0,000
    • -0.22%
    • 이더리움
    • 5,19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93%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223,900
    • -1.71%
    • 에이다
    • 623
    • +0.32%
    • 이오스
    • 995
    • -1.68%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09%
    • 체인링크
    • 22,510
    • -0.62%
    • 샌드박스
    • 58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