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관련주 폴켐 BW 물량 압박 본격화되나

입력 2007-09-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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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벡 워런트 행사로 상당한 차익 실현..향후 워런트 규모 상당

독일계 투자업체인 피터벡 앤 파트너가 폴켐에 대한 워런트 행사로 상당한 차익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향후 남아있는 워런트 물량이 수급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터벡 앤 파트너는 지난 10일 폴켐의 보통주 310만2799주에 대해 518원으로 워런트를 행사해 취득했다. 취득 후 1388원으로 20일에 처분해 27억원 규모의 차익을 실현했다.

또한 지난 7일과 13일에도 취득가 518원으로 인수한 워런트에 대해 각각 장내매도를 통해 1042원에 70만1561주, 984원에 53만9558주, 1313원에 124만1119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차익규모는 16억원 가량으로 20일 처분금액과 합산하면 43억원에 달한다.

현재 폴켐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관련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1000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고 대통합민주신당내 대선후보 중 정동영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어 대선 테마주에 형성돼 있는 폴켐의 주가가 향후 등락이 클 것으로 비춰진다.

이런 가운데 피터백 앤 파트너가 폴켐에 대해 워런트를 행사할 수 있는 잠재지분은17.24%(1000만1654주)로 규모가 상당해 물량 부담에 대한 수급 악화로 이어질 수도 있어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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