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의 체납자 455명...1441억원 징수

입력 2007-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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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 상반기 고의적인 체납자 455명에게 1441억원을 징수했다.

국세청은 26일 체납자 455명에게 추적조사를 통해 전년 동기보다 520억원 증가한 1441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체납실적의 증가는 금융기관 활용, 추적 조사 전담팀을 통한 은닉재산 파악 등 현금위주의 체납정리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의적인 체납처분에 대해서는 추적 전담팀을 통해 은닉재산을 철저히 파악하겠다"며 "다만 영세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체납처분을 탄력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추적조사를 통해 ▲2004년 2273억원 ▲2005년 2666억원 ▲2006년 2720억원 등 높은 체납 정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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