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구매하면 트와이스 앨범 준다’… LG전자 ‘트와이스 스피커’ 출시

입력 2016-11-0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LG전자가 2일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트와이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트와이스 스피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가 2일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트와이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트와이스 스피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손잡고 휴대용 무선 스피커인 ‘트와이스 스피커’(모델명 TW71)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와이스 스피커의 상단과 전면에 각각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인과 트와이스 로고가 적용됐다.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를 2개 적용해 사운드가 풍부하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무게도 710g로 가벼워 휴대도 편리하다.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야외 캠핑, 소풍 등을 즐길 때 유용하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멀티 포인트기능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정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노래가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를 자동으로 틀어준다. 여러 사람이 모여도 각자의 음악 취향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가 트와이스 스피커 2대를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각각 스테레오 시스템의 오른쪽과 왼쪽의 스피커로 쓸 수 있어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구매 시 최근 발매된 트와이스의 3집 미니 앨범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또한 특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트와이스는 발랄한 목소리로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 소식 등을 전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트와이스 스피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편리한 기능에 트와이스의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트와이스 스피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광장에서 트와이스와 함께 트와이스 스피커 출시 행사를 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7,000
    • -1.8%
    • 이더리움
    • 5,302,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4.77%
    • 리플
    • 730
    • -1.48%
    • 솔라나
    • 234,800
    • +0.04%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26
    • -3.26%
    • 트론
    • 154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1.53%
    • 체인링크
    • 25,750
    • -0.27%
    • 샌드박스
    • 621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