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情 좋지만 글로벌시대 걸맞게 공·사구분 배워야”

입력 2007-09-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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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외국인 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박사가 18일 저녁 서울 서초구 KOTRA사옥에서 '외국인이 본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세계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 인요한 박사는 "한국 사람에게 ‘情’ 빼면 뭐가 남을까? 나는 한국 사람들에게서 뜨거운 ‘情’의 소중함을 배웠다. 하지만 그 놈의 ‘情’ 때문에 한국의 결탁된 스캔들의 대부분이 발생한다. 이제 뜨거운 情도 좋지만 나누는 情도 배워야할 때이다. 情 때문에 힘들었던 公과 私를 구분하는 법을 이 글로벌 시대에는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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