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최순실, 예산 사적으로 썼다면 당연히 구상할 것”

입력 2016-10-3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문화 관련 예산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만약 수사 단계에서 그 사람이 사적으로 쓴 돈이 있다면 당연히 그 사람이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부별심사에 참석해 “집행된 예산 중 잘못된 게 발견되면 최 씨 재산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다만 “이 문제는 수사에서 밝혀질 것이지 정부 예산에서 논의될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재부가 문화창조융합벨트 예산 등을 최 씨 때문에 삭감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두고는 “예산 편성에 있어서 ‘어떤 것은 손대지 말라’고 지시한 적은 전혀 없다”면서 “문화창조융합벨트 예산은 2013년부터 사업이 이미 검토돼 있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최 씨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만났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나솔사계' 두 커플 탄생했는데⋯25기 영자, 라이브 불참→SNS 해명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81,000
    • -0.36%
    • 이더리움
    • 3,162,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62,000
    • +0.81%
    • 리플
    • 2,033
    • -0.39%
    • 솔라나
    • 128,900
    • +0.55%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43
    • +2.26%
    • 스텔라루멘
    • 218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0.9%
    • 체인링크
    • 14,470
    • +0.63%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