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7000억 규모 리츠 상장 계획 ‘역대 최대’

입력 2016-10-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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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아울렛 야탑ㆍ일산ㆍ평촌점 등 리츠에 편입

이랜드그룹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자산 7000억 원 규모 선진국형 앵커 리츠(REITs)를 만들어 내년 초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역대 상장 리츠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이랜드는 설명했다.

이랜드그룹이 보유한 유통매장 가운데 매출 규모가 10위권 내인 뉴코아아울렛 야탑, 일산, 평촌점이 리츠에 편입된다.

이랜드그룹은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빠르면 내년 3월 중 코스피에 리츠를 상장한 뒤 추가로 자산을 편입해 리츠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는 이번 리츠 상장 배경에 대해 기존 유통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신규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츠는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부동산투자 신탁이다. 이 가운데 앵커 리츠는 대형 건설사나 유통사가 리츠에 자산을 매각하고 이 리츠의 최대주주(Anchor)로 참여해 자금조달·자산운용 등을 맡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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