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화장품사 상대 '초상권 사용 금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져

입력 2016-10-26 1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하지원 씨가 국내 한 화장품 회사를 상대로 ‘초상권을 사용하지 말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하 씨가 G사를 상대로 낸 초상권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는 본안 소송이 확정될 때까지 하 씨의 이름이나 사진 등을 화장품 제조ㆍ판매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

하 씨 측은 G사가 그동안 본인에게 수익을 분배하지 않았다며 더 이상 자신의 초상권과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반면 업체 측은 ‘하 씨에게 홍보 대가로 주식 30%를 지급했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하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G사 대표인) 권모 씨의 독단적이고 불투명한 경영으로 하 씨와의 신뢰관계가 파괴됐다”며 “G사는 더는 하 씨의 이름과 초상 등을 경영에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 씨는 지난해 G사 대표 권 씨 등과 동업계약을 맺고 자신의 초상권을 제품홍보에 사용하도록 했다. 회사는 6개월 만에 홈쇼핑 매출 60억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권 씨는 월 수천만 원의 급여를 받아가는 등 수익을 독점했다. 이에 하 씨는 7월 회사를 상대로 자신의 얼굴, 이름 등을 사용한 화장품을 폐기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냈다.

한편 하 씨가 낸 본안 소송은 이 법원 민사12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가 심리 중이다. 2차 변론기일은 다음 달 9일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76,000
    • -0.3%
    • 이더리움
    • 3,044,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2.06%
    • 리플
    • 1,673
    • +0.06%
    • 솔라나
    • 124,400
    • -1.66%
    • 에이다
    • 254
    • -1.55%
    • 트론
    • 429
    • +1.9%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36%
    • 체인링크
    • 15,030
    • -2.34%
    • 샌드박스
    • 60.12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