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3분기 사상 최고 실적 전망-미래에셋증권

입력 2007-09-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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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7일 사이버패스에 대해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사이버패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31.6% 증가한 96억원과 14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그 이유는 국내 휴대폰과 유선전화결제 등 전자결제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또한 그는 "사이버패스의 시장지배력이 높은 편의점 및 상품권 결제 시장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3분기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이유는 휴대폰 결제업체인 인포허브 인수에 따른 지분법평가 손실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패스는 인포허브를 지난 3월에 인수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분기 경상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었다. 그러나 올 3분기에는 인포허브의 영업이 정상화 되면서 지분법평가 손실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POS(편의점)결제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로 지난해 연간 결제액은 65억원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까지 결제액은 105억원이었으며 올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한 6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POS결제를 기존 편의점 중심에서 다양한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성장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POS결제는 휴대폰 및 유선전화 결제 대비 수납 지연과 미수 발생이 거의 없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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