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생태계 구축 박차…IBM왓슨 출신 전문가 영입

입력 2016-10-23 2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AI 전문가를 영입했다.

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BM 왓슨연구소 팀장 출신인 김민경 상무를 지난 9월 소비자가전(CE) 부문 클라우드 솔루션 랩 팀장으로 영입했다. 김 상무는 AI 기술을 사물인터넷(IoT)과 연결된 가전제품 등을 연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김 상무는 2006년부터 10년간 IBM 왓슨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AI와 관련한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AI와 관련해 1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AI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브랩스’를 인수하는 등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AI 기반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2,000
    • +1.65%
    • 이더리움
    • 4,62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2.11%
    • 리플
    • 3,081
    • +0.82%
    • 솔라나
    • 199,700
    • +0.55%
    • 에이다
    • 630
    • +1.1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1.21%
    • 체인링크
    • 20,720
    • -0.6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