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최초 홈메이드 방식 '茶' 제공

입력 2007-09-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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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노선 일등석 등에 홍삼차 제공키로

웰빙 기내식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업계 최초로 홈메이드 방식의 '홍삼차'를 서비스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7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의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 '홍삼차'를 제공하고, 일반석 이용 승객에게는 '홍삼 음료'를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10월 중에는 신규 취항 예정인 김포~홍차오 노선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건강식품인 홍삼을 활용한 웰빙차 개발을 위해 수많은 실험을 거쳐 초탕과 재탕을 적절히 혼합해 제대로 된 맛을 만들었다"며 "청정 지하수인 제주생수로 6시간 이상 직접 다린 후 기내에 탑재 후 서비스 함으로써 승객들이 명품차의 깊고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홈메이드 홍삼차 외에도 손으로 직접 만든 곶감 호두말이편을 함께 제공하여 고품격 한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일반석에도 승객의 건강을 고려해 기존 음료 외에 고가의 홍삼음료 서비스 새롭게 추가해 기내 음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는 이번 홍삼차 제공에 대해 "집에서 끓인 것처럼 정성과 품격이 배어있는 홈메이드 방식의 명품차 서비스로, 차에 대해 다양한 기호를 지닌 일본과 중국인 승객들로부터도 높은 사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 대상으로 유기농 채소류 및 곡물류를 사용한 웰빙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빔밥과 비빔국수에 이은 대중적이면서 계절에 맞는 한식 기내식 메뉴를 개발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홍삼차 서비스는 한식 기내식 개발 및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도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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