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내려놓는다

입력 2016-10-23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태현 기자 holjjak@)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4개월 간 맡아왔던 비대위원장직을 이번 주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오는 28일 새 비대위원장이 선출되면 기존의 원내사령탑 역할만을 맡게 된다.

그는 지난 6월 29일 ‘4·13 총선 홍보비 파동’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갑작스럽게 사퇴한 이후 당의 혼란을 수습해 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당헌당규 제정, 개정과 윤리위원회 등 각종 당내 기구와 시·도당위원회 구성, 당비 납부 체제 도입 등을 진행했다.

다만,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쌀값 대책, 세법개정안 등 의미 있는 대책을 내놨음에도 야당의 선명성을 부각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책정당의 기치가 희석되고, 당 지지율은 정체됐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박 위원장은"총선 때 안 전 대표가 여의도에 텐트 하나 쳐서 만든 당의 기초공사를 끝낸 걸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재임 기간 당원 수는 3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늘었고 부산·울산·경남 특별위원회, 대구시립희망원 사건 진상조사단을 꾸려 당의 저변을 영남으로 확대했다"며 "당의 골격은 잡고 떠나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08,000
    • -0.18%
    • 이더리움
    • 2,952,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38%
    • 리플
    • 2,016
    • -0.2%
    • 솔라나
    • 125,500
    • -0.48%
    • 에이다
    • 379
    • +0%
    • 트론
    • 421
    • +0.48%
    • 스텔라루멘
    • 229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40
    • +21.72%
    • 체인링크
    • 13,030
    • -0.99%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