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박성현-미국파 이미향, KB스타 챔피언십 공동선두 최종일 빅매치

입력 2016-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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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23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박성현.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가 ‘무빙데이’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오르며 미국에서 활약하는 이미향(23·KB금융그룹)과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박성현은 시즌 8승을 위해, 이미향은 스폰서 대회에서 국내 첫 우승을 위해 한치 양보없는 불꽃 튀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난 사실은 박성현은 소문난 장타자이지만, 이미향도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비거리를 제대로 내기 때문에 볼만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은 2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68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 6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이날 5타를 줄인 이미향과 동타를 이뤘다.

박성현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했고, 이미향은 버디 6개, ㅂ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날 선두와 1타차로 출발한 박성현은 9개 홀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골라내며 14언더파로 시즌 8승을 향해 기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1, 3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낸 박성현은 6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들어 박성현은 10, 11번홀의 버디를 12, 13번홀 보기로 스코어는 원점. 15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1타를 더 줄이는데 성공했다.

박성현은 경기를 마치고 “이틀간 발목이 잡혔던 18번홀을 무사히 지나가 내일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과 한조를 이룬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도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김해림(27·롯데)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고진영(21·넵스)은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23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미향.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미향.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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