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화면비 세계최대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입력 2016-10-18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18일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서울 남산타워프라자 4층에서 신제품을 전시하고, 지난달 중순 공개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50만 건을 넘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남산타워프라자에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과 스티븐 월셔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가 18일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4일까지 서울 남산타워프라자 4층에서 신제품을 전시하고, 지난달 중순 공개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50만 건을 넘은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 모델이 서울 남산타워프라자에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과 스티븐 월셔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는 18일 21대 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QHD+(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업무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16대 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IPS패널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21대 9 화면비 모니터는 동시에 여러 창을 띄워놓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지난해에 글로벌 시장규모가 직전년도 대비 80% 이상 늘었다. 이 제품 역시 각종 도표와 정보를 한 화면에 띄워 놓고 볼 수 있어 주식 분석, 통계 작업 등 분석 업무 뿐만 아니라 웹디자인, 건축 설계 등에도 용이하다. LG전자는 이 시장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과 판매량 기준 모두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편의성도 뛰어나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음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또,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도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5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은 서번트 증후군을 갖고 있는 영국의 천재 화가 스티븐 월셔가 한 번 바라본 서울의 풍경을 기억한 후에 초대형 캔버스에 그려내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는 작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늘부터 24일까지 남산 서울타워프라자 4층에서 스티븐 월셔가 그린 그림과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신제품을 전시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멀티태스킹에 강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로 프리미엄 모니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4,000
    • -1.98%
    • 이더리움
    • 5,30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4.2%
    • 리플
    • 731
    • -1.22%
    • 솔라나
    • 234,700
    • -0.3%
    • 에이다
    • 633
    • -2.47%
    • 이오스
    • 1,130
    • -3.42%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1.53%
    • 체인링크
    • 25,600
    • -1.2%
    • 샌드박스
    • 626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