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故 최진실·최진영 모친 “음식 먹다가도 생각난다”…삼계탕 앞 눈물

입력 2016-10-14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 조선 방송 캡쳐)
(출처=TV 조선 방송 캡쳐)

'마이웨이'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 씨가 먼저 간 아들 최진영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진실 사망 8주기를 기리며, 그의 가족들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최진실의 모친은 딸을 회상하며 "뜨개질을 잘 했다. 마지막까지 뜨던 것들인데 버리지 못 하고 있다"라고 유품을 공개했다.

창고 방에는 최진실이 생전 쓰던 물건들과 옷가지 등이 그대로 정리되어 있었다.

이날 정 씨는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메뉴로 삼계탕이 나오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진영이가 닭고기를 좋아해서 한 마리 차지하고 먹었었다"라며 "그래서 더 생각난다"라고 말하며, 고기를 먹지 못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진실의 딸 준희는 "빨리 엄마가 돼서 자식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6,000
    • -0.02%
    • 이더리움
    • 4,55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92%
    • 리플
    • 3,045
    • +0.13%
    • 솔라나
    • 198,000
    • -0.95%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30
    • +2.1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