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지방대생 지방이전 공기업 노려라"

입력 2007-09-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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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설 및 면접준비 강화 등 공기업 취업전략 공개

올 하반기 공기업 취업문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채용시장 전망이 어둡고 공기업 선호현상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공기업들이 연령제한을 두지 않는 기업도 생겨나는데다 늦게 입사하더라도 고용보장 되는 장점이 있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구직자들이 많다"며 "이에 따라 자신만의 차별화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공기업 취업을 위해 "낮아지는 입사 문턱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공기업은 학력, 연령, 성별 등의 지원자격을 완화하거나 폐지해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 지난 7월 기획예산처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 추진 계획안'에 따라 열린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크루트는 "서류전형의 문이 낮아진 반면, 면접비중이 확대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하반기부터 한국농촌공사는 면접결과만을 반영하고 건강보험공단도 면접비중을 확대한다고 밝히는 등 공기업들의 면접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크루트는 아울러 "지방대생이라면 지방이전 계획이 있는 공기업을 두드려 보는 것도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공기업 채용방식 개선안에서는 지방으로 이전할 계획인 공기업의 경우, 그 지역 출신학생들의 채용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이를 도입할 기업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외에도 공기업은 성실하고 기본적인 인성을 지닌 인재를 선호하는 특성에 따라 성실성을 보여주는 것도 공기업 취업문을 통과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인크루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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