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40원 전후 박스권 장세"

입력 2007-09-11 09:27 수정 2007-09-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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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1일 서울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이 940원을 전후로 한 박스권 장세가 거듭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FOMC 금리 인하폭을 확인하고 보자는 관망세 유효하다"며 "당분간 940원을 전후로 한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서울환시는 엔/달러 활율 급락에 비해 제한적으로 상승했으나, 차익 매물벽에 부딛히면서 940원대 안착에는 실패했다.

환시 방향타 역할을 하던 역외거래가 장초반 매수로 상승을 이끌었지만 추격 매수세 없어 상승세 약화된 상황이었다

.

전일 NDF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 부딛혀 박스권 장세를 지속했다. 전일 큰폭의 움직임이 있어 급격한 움직임은 자제되는 모습이었으며, 익일 버냉키 발언을 기다리며 달러약세가 지속됐다.

외환은행은 "오늘은 익일 있을 버냉키 의장 발언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936원에서 941원대에서 박스권 장세를 거듭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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