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E 공공의무 3000㎡이상 증·개축까지 확대

입력 2007-09-11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자원위원회 김태년 의원 개정안 발의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화 대상이 현재의 신축건물에서 3000㎡ 이상 증·개축 건축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김태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3000㎡ 이상 건물 증축 또는 개축 시에도 총 건축공사비의 5% 이상을 신ㆍ재생에너지 설비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의 신축건물에만 한정하던 것에서 적용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열 태양광 태양열 등 공공의무화사업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추세에 있는 에너지원들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2006년 신재생에너지 투자계획 678억원의 30%에 해당하는 연간 2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가 유발돼 신재생에너지 설비시장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 발의를 계기로 업계에서는 현재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군사시설 및 학교시설도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2,000
    • -1.85%
    • 이더리움
    • 5,29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4.69%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34,900
    • +0%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26
    • -3.4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41%
    • 체인링크
    • 25,700
    • -0.58%
    • 샌드박스
    • 621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