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올 가을엔 캐나다 단풍 여행"

입력 2007-09-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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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행그룹 투어익스프레스는 가을을 맞아 캐나다 단풍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캐나다 국기에 단풍잎이 그려져 있을 만큼 캐나다는 단풍으로 유명한 나라. 9월 부터 10 중순까지 이 기간 동안 동부 나이애가라 폭포에서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시로 이어지는 800km 길인 '메이플로드(Mapleroad)'는 그야말로 단풍의 절경이다.

캐나다 국민들의 투철한 자연보호 정신 덕에 자작나무, 단풍나무, 포플러로 이뤄진 산림은 이처럼 세계인들이 감동하는 단풍길을 만들어냈다.

◆'퀘백 몬트리올 10일' 여행

투어익스프레스의 '퀘백 몬트리올 10일' 상품은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지역과 몬트리올, 퀘백, 킹스톤 지역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로렌스 강을 따라 나이아가라에서 퀘벡으로 이어지는 메이플 로드의 단풍과 몽트랑블랑 곤돌라를 이용해 로렌시아 고원지대의 형형색색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정원 부챠트가든 관광, 설퍼산 곤돌라 탑승,아이스필드 설상차 탑승, 밴프 야외 유황 온천욕, 킹스턴 천섬 유람선 탑승, 몽트랑블랑 곤돌라 탑승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10월 2, 8일 출발, 11일에 도착하며, 가격은 269만원이다.

◆'미동부, 캐나다(메이플로드 단풍), 우드베리 11일' 여행

'미동부, 캐나다(메이플로드 단풍), 우드베리 11일'상품은 메이플로드 단풍 뿐만 아니라 미동부 지역도 여행하는 상품.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역사, 문화의 도시 워싱턴, 영화 록키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박물관 72계단'을 관광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과 스카이론 타워, 553m 세계 최대 높이의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 관광, 캐나다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몬트리올, 퀘벡을 여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출발일은 10월 4, 11, 18, 25일이며 상품가격은 2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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