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전문가초청 에너지효율지표 개발 세미나 개최

입력 2007-09-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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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7일 오후 3시 공단 본사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에너지효율지표 개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IEA 에너지효율지표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시책 자문위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IEA의 에너지전문가 돌프 기렌 박사를 초청하여 ‘IEA전문가초청 에너지효율지표 개발현황 및 대응방향’이라는 의제하에 마련됐다.

돌프 기렌 박사는 IEA 에너지기술정책부 에너지 분석 선임자로서 IEA회원국을 대상으로 에너지기술정책 자문역할과 산업에너지사용부문 조정 및 에너지기술 모델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olf Gielen 박사의 ‘IEA 부문별 효율지표 추진현황 소개 및 향후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에너지효율지표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합리화시책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이 이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IEA의 에너지효율지표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고의 에너지효율향상 기술인 BAT(Best Available Technology)의 업데이트 및 선정 요령, 업종별 에너지효율지수, 데이터 분석기법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 정책연구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도 에너지이용효율추이 분석과 지수를 개발 중에 있으며, IEA등 국제기구에서의 효율지수 개발 동향을 분석하여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객관적인 에너지효율 지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국내 에너지효율 지표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 에너지절약 시책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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