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안국약품, 코아팜바이오가 개발한 요실금치료제 판매

입력 2016-10-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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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케어' 첫 복제약 '에이케어' 12월부터 독점 판매

안국약품은 코아팜바이오와 요실금ㆍ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제 ‘에이케어정(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대한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오는 12월부터 에이케어를 독점 판매한다.

코아팜바이오가 개발한 에이케어는 아스텔라스가 판매 중인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네릭 제품이다. 베시케어와 동일한 솔리페나신이 주 성분이고, 부가 성분인 숙신산염 대신 푸마른산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한 제품이다. 아스텔라스와 진행된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

에이케어는 베시케어와의 임상1상 시험을 통해 약효의 동등함을 입증했다. 에이케어에 사용된 푸마르산염은 숙신산염에 비해 안전한 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판매 제휴로 안국약품은 베시케어의 특허 만료일보다 7개월 먼저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베시케어는 지난해 국내에서 25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이번 판매 제휴는 ‘에이케어정’의 제품력과 안국약품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영업 경쟁력 및 비뇨기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왼쪽)과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오른쪽)
▲김정태 코아팜바이오 대표(왼쪽)과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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